원주시, 데이터기반행정 발전방안 세미나 개최

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 협업 성과 발표 및 디지털 전환 방향 논의

손기택 기자 | 기사입력 2024/12/10 [14:32]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원주시, 데이터기반행정 발전방안 세미나 개최
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 협업 성과 발표 및 디지털 전환 방향 논의
손기택 기자 기사입력  2024/12/10 [14:32]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원주= 손기택 기자]  원주시와 한국지방행정연구원(원장 육동일)은 12월 11일(수) 오후 3시 30분, 연구원 다산홀에서 ‘원주시 데이터기반행정 발전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연구원이 수행한 ‘데이터기반행정을 위한 원주시 데이터 활용기반 구축 및 디지털 전환방안 연구용역’의 성과 발표와 데이터기반행정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구용역은 원주시 지방행정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이후 첫 공식 협업의 결과물로, 연구원이 1년간 수행했다. 연구는 ▲원주시 생산데이터 분석 ▲디지털 전환 및 혁신 준비 수준 분석 ▲RPA 기반 업무 자동화 방안 도출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육동일 원장은 “이번 세미나가 원주시 디지털 전환의 발판이 될 뿐 아니라, 대한민국 지방행정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중요한 기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원주시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원강수 원주시장 또한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 행정을 통해 시민에게 더욱 편리하고 필요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며, 살기 좋은 원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기초지자체 데이터기반행정 연구의 첫 사례로, 원주시의 디지털 전환과 데이터 기반 행정 혁신을 위한 의미 있는 출발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연구 결과는 지자체 및 공공기관의 데이터기반행정 실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원주 혁신도시에 위치한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지방자치시대 구현을 목표로 창의적이고 실천적인 연구를 수행하며, 지역 행정 혁신에 이바지하고 있다.

 

강원종합뉴스 발행·편집인 손기택 기자   

www.kwtotalnews.kr 

필자의 다른기사메일로 보내기인쇄하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강원종합뉴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