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염노섭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도시재생사업의 사업 효과를 확산하고 지속가능한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2024년 하반기 도시재생사업 완료 및 완료예정지역에 대한 교육‧컨설팅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 도시재생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며, 전문가 및 자문단이 각 지역의 현황을 모니터링 한 뒤, 지역별로 △도시재생 사업효과 극대화 방안△거점시설 지속 운영 방안 등을 제안하는 맞춤형 자문을 제공한다.
도에서는 도시재생사업 완료지역에 대한 사후관리 교육 및 컨설팅을 연간 2회(상·하반기)에 걸쳐 지원하고 있으며, 상반기에는 강릉시(옥천동)등 도시재생사업이 완료된 5곳에 대하여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컨설팅을 시행했다.
하반기에는 지난 11월 '정선군(사북읍)'을 시작으로4개 시군 5개소에서 교육 및 컨설팅 지원을 완료했으며, 오는 12월 중 4개 시군 4개소를 대상으로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2024년 하반기 도시재생사업 사후관리 교육‧컨설팅 추진 일정>
▲ 2024년 하반기 도시재생사업 사후관리 교육‧컨설팅 추진 일정 © 염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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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김맹기 도시재생과장은 “현재까지 도시재생사업 39곳 중 11곳을 완료했으며, 이들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사후관리 교육과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운영주체가 함께 성장·발전할 수 있는 도시재생 방안을 모색하면서 도시재생사업 사후관리의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강원종합뉴스 춘천지사 염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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