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시장 김홍규)는 국토교통부의 주관 ‘24년도 스마트도시 인증’ 공모에서 중소도시부문 인증도시로 재인증되어 강원도에서 유일한 스마트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국토교통부의 주관 ‘24년도 스마트도시 인증’ 공모에서 중소도시부문 인증도시로 재인증되어 강원도에서 유일한 스마트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 송은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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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지난 ‘22년 처음으로 스마트도시 인증 공모에 참여하여 첫 인증을 받았으며, 올해 2회 연속 인증을 받게 되어 앞으로 ‘26년까지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스마트도시 인증은 지자체의 스마트 역량을 진단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21년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올해 인증평가는스마트도시 서비스 및 기반시설 수준, 공공의 역량과 혁신성, 거버넌스·제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평가했다.
▲ 경포에 뜨는 다섯 개의 달과 일출 명소로서의 강릉시 이미지를 모티브로 달과 해의 모습을 3D 디지털 사이니지로 제작, 선보여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송은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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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재인증은 강릉시가 그동안 추진한 ▲공공데이터 개방, ▲메타버스 체험관 조성, ▲초광역권 메타버스 허브 구축사업, ▲빅데이터와 AI 기술을 접목한 재난대응, 교통, 사회안전사고 신속대응 시스템 운영 등 생활밀착형 스마트 사업에서 높은 성과를 거둔 결과이다.
또한, ▲ITS 추진사업, ▲자율주행차 운영, ▲교통 데이터를 활용한 교통정책 수립으로 시민의 정보 수요에 부합 등 스마트도시 관련 사업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인증도시로 선정되면 국내외에 우수한 스마트도시로 홍보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장관 명의의 인증서와 함께 동판이 수여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재인증으로 강릉시가 스마트도시 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음이 입증됐으며, 시민의 안전뿐만 아니라 생활을 편리하게 만들어 주는 스마트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밝혔다.
강원종합뉴스 영동취재본부 송은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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