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에서 추진한 ‘영월 스마트 희망빛’ 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4년 읍면동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 우수사례로 선정, 지난 28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으며, 이에 따른 특별교부세를 지원받게 된다.
‘영월 스마트 희망빛’ 사업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인적안전망 '온(溫)동네 447(샅샅이)', '복지365안전협의체' 등을 구성하고,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복지안전망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우수사례 선정은 신(新)복지사각지대 발굴, 필요 자원 연계, 지속적인 안부 확인 등 민관이 협력하고 협업하여 지역 내 복지·안전 서비스의 수준을 높이고 주민들의 생활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한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노력의 결실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복지·안전 서비스의 고도화를 통해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영월군 주민이 만족할 수 있는 복지 환경 조성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원종합뉴스 편집국 염윤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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