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손기택 기자] 강원랜드는 지난 28일 제주에서 열린 ‘2024 한국감사인대회’에서 내부감사 품질 혁신에 기여한 공로로 안광복 상임감사위원이 ‘내부감사혁신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감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민간 및 공공 내부감사 기구의 감사인을 대상으로 감사품질 향상과 청렴윤리 문화 정착,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한 기관과 인물을 선정해 시상한다.
▲ (강원랜드) 안광복(오른쪽) 강원랜드 상임감사위원과 이욱희 한국감사협회장이 2024 한국감사인대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jpg © 손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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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는 대내외 감사사항 공모와 한국전력기술, 한국도로교통공단과의 합동감사를 통해 재정건전성 강화를 이끌어냈으며, AI 기반 스마트감사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내부감사 혁신과 기관 투명성을 제고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텍스트마이닝, AI 챗봇, 징계양정 자동화 도입 등 기술을 활용한 감사 체계 혁신이 주요 수상 이유로 꼽혔다.
강원랜드는 지난해 ‘자랑스러운 감사인상’에 이어 올해 ‘내부감사혁신상’까지 수상하며 2년 연속 감사성과 우수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강원종합뉴스 발행·편집인 손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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