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엄명도 기자] 평창군은 용평면 장평리 금송교에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경을 연출하며 도시 경관 개선에 나섰다.
평창군, 금송교 경관조명 설치 준공 사진 © 엄명도 기자
|
군은 평창 나들목(IC) 진입 시에 첫 번째로 보이는 교량인 금송교에 지난 5월 사업비 3억 5천만 원을 들여 경관조명 설치 공사에 착공하여 이달 준공했다.
이번 공사는 라인 조명, 교각 조명, 웨이브 형상 조명등을 설치하고 용평면 지역 축제인 ‘평창 농악 축제’와의 연계성을 높이기 위해 사물놀이 형상의 경관조명을 제작했다.
점등 시간은 환경부의 공공 시설물 에너지 절약 지침에 따라 일몰 시부터 23시까지다.
이정의 군 도시과장은 “주민과 관광객에게 평창군의 깔끔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평창 나들목에서 진입할 때 바로 보이는 금송교를 정비했다. 군은 경관 개선을 위해 지속해서 주민 시설을 세밀하게 살펴 보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강원종합뉴스 평창지사 엄명도 기자
www.kwtotalnews.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