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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강원특별자치도 2024년 투자유치 평가, 태백시 ‘우수’

염윤선 기자 | 기사입력 2024/11/27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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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강원특별자치도 2024년 투자유치 평가, 태백시 ‘우수’
염윤선 기자 기사입력  2024/11/27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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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지난 26일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주관하는 ‘2024년 투자유치 시·군 평가에서 비활성화지역 우수 시군에 선정됐다.

   

▲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지난 26일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주관하는 ‘2024년 투자유치 시·군 평가’에서 비활성화지역 우수 시군에 선정됐다. 사진은 태백시청 전경 (   © 염윤선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18개 시군의 최근 5년간 협약 체결실적에 따라 활성화 지역(5)과 비활성화 지역(13)을 분류하여, 투자유치 실적, 홍보, 투자유치 노력도 등 4개 항목에 대해 평가했다.

 

태백시는 비활성화 지역에 포함되어 우수 시군에 선정되었으며, 지역경제의 급격한 침체 등 어려운 여건임에도 선제적 정책대응과 공격적인 투자 활동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시는 올해 초 투자유치 전담팀 구성하고, 직접 발로 뛰는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과 태백시만의 기업 맞춤형 인센티브, 신속한 인허가 행정지원 등 기업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투자하고 경영할 수 있는 행정적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지역 여건과 장점을 적극 활용한 전략적 투자유치로 양질의 기업을 유치하고,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기업투자 환경이 선순환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또한, 미래 지역특화 산업육성 및 우수·유망기업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재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주관하는 ‘2024년 투자유치 시·군 평가우수시군-원주시(활성화 지역), 태백시(비활성화지역) 정선군 격려시군-춘천시, 횡성군, 영월군 등이 받았으며, 평가는 활성화 5개 시군(춘천, 원주, 강릉, 횡성, 고성), 비활성화 13개 시군(동해, 태백, 속초, 삼척, 홍천, 영월, 평창, 정선, 철원, 화천, 양구, 인제, 양양)으로 나눠 각각 선정, 노력, 격려시군은 전체에서 선정됐다.

 

 

강원종합뉴스 편집국 염윤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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