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시조문학회(회장 한재성)는 26일(화) 난곡동 티마루에서 「강호에 시조를 띄우다 제10집」 출판 기념회를 펼쳤다.
▲ 강호시조문학회(회장 한재성)는 26일(화) 난곡동 티마루에서 「강호에 시조를 띄우다 제10집」 출판 기념회를 펼쳤다. (사진=송은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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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시조문학회는 2003년 10월에 발족한 우리민죽 고유의 정형시인 시조를 쓰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남진원 작가(현 한국문인협회 강원도지회 고문), 최종훈, 김광자, 김기옥, 임춘자, 박미선 등 20여 명의 강릉문인들이 회원으로 지금까지 꾸준히 시작(詩作) 활동을 해오고 있다.
▲ 시 낭송하는 한재성 회장과 회원들의 모습 (사진=송은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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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성 회장은 “강호시조집 제10호를 발간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 제10호의 발간을 자축하며 도움을 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고 특히 발간을 위해 지원해 준 강릉문화재단에 고마움을 전한다.
제10집에 실린 속 깊은 시조들이 허기진 마음을 달래주는 친환경유기농산물 같은 양식이 되길 소원한다”고 말했다.
강원종합뉴스 영동취재본부 송은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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