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문화재단(이사장 김홍규)은 21일(목) 명주예술마당 3층에서 '박준용청년예술문학상 아름드리문화나무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 강릉문화재단(이사장 김홍규)은 21일(목) 명주예술마당 3층에서 '박준용청년예술문학상 아름드리문화나무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 송은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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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강릉문화재단 이사장인 김홍규 강릉시장과 심사위원 대표 강릉원주대학교 장태영 교수, 강원예술고등학교 장국철 교장과 수상자 및 학부형과 강원예술고등학교 학생 등 많은 축하객들이 참석했다.
‘故박준용청년예술문학상’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18일까지 약 3주간의 공모접수 기간을 거쳐 공연 부문 7건, 전시 부문 5건 등 총 12건이 접수되어 11원 4일 전문심사위원 7명의 심의를 거쳐 공연 부문은 송수현 바이올리니스트, 전시 부문은 배철 설치미술가가 수상자로 최종선정되어 상패와 상금 오백만 원이 수여됐다.
‘제15회 아름드리문화나무상’은 무용과 음악 등 예술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지역의 예술 인재를 선정했으며, 앞으로 지속적인 발전과 성장이 기대되는 고등학생으로 강가원(3학년), 김예진(2학년), 지세빈(2학년), 김경림(1학년) 등 강원예술고등학교 학생 4명이 선발되어 장학증서와 장학금 일백만 원이 수여됐다.
▲ ‘제15회 아름드리문화나무상’은 무용과 음악 등 예술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지역의 예술 인재를 선정했으며, 앞으로 지속적인 발전과 성장이 기대되는 고등학생으로 강가원(3학년), 김예진(2학년), 지세빈(2학년), 김경림(1학년) 등 강원예술고등학교 학생 4명이 선발되어 장학증서와 장학금 일백만 원이 수여됐다. © 송은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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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규 강릉문화재단 이사장은 "박준용청년예술문학상 아름드리문화나무상은 강릉문화재단의 설립기반을 제공한 제일동포 故박준용 선생의 유지를 기리고 강릉문화예술 발전을 책임질 유망 문화예술인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진 상이다"라며,
"수상자 여러분들은 강릉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인재라고 생각한다. 이 수상을 계기로 강릉의 문화발전에 큰 짐을 졌다고 생각하고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원종합뉴스 영동취재본부 송은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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