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감사실(상임감사위원 안광복)이 공직자의 청렴의식 향상과 감사업무 전문성 강화를 위한 ‘준감사인 청렴 워크숍’을 11월 6일부터 7일까지 정선과 강릉에서 진행한다.
이번 워크숍은 준법경영과 부패방지를 위한 청렴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워크숍 참가자들은 외부 전문가의 청렴 특강을 시작으로 감사 우수사례 발표, 감사 착안사항 발굴 등의 활동을 통해 부패 발생 방지와 투명 경영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 강원랜드 감사실, 제3기 준감사인 워크숍 © 손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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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직무별 내부통제와 위험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공직자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청렴 의무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안광복 상임감사위원은 “청렴은 공직자의 필수 덕목이며, 공공의 이익을 우선시하는 자세가 청렴의 시작”이라며 “지속적인 교육과 준감사인을 통한 청렴문화 확산으로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강원랜드는 2019년부터 실무 경험을 갖춘 사내 전문가를 준감사인으로 임명하여 청렴한 조직문화 구축에 힘쓰고 있으며, 올해 4월에는 공개모집을 통해 제3기 준감사인 27명을 선발하여 활동 중이다.
강원종합뉴스 발행·편집인 손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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