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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진부면 동산리 산27 부근 불법 폐기물 매립 후 방치… 환경 오염우려

손기택 기자 | 기사입력 2024/11/01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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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진부면 동산리 산27 부근 불법 폐기물 매립 후 방치… 환경 오염우려
손기택 기자 기사입력  2024/11/01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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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군 진부면 동산리 산27-4, 불법 폐기물 모습  © 손기택 기자

 

평창군 진부면 동산리 산27 부근 일대에 불법으로 매립된 폐기물이 방치된 채로 발견되어 환경 오염이 우려되고 있다.

 

현장 사진에 따르면, 콘크리트 조각을 비롯한 각종 폐기물이 지면 위에 노출된 상태로 약 250톤 가량이 쌓여 있으며, 일부 폐기물에는 파손된 유리 병과 플라스틱도 포함 되어 있다.

 

이러한 불법 폐기물 방치는 토양과 수질 오염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아 인근 환경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특히, 비가 올 경우 유해 성분이 토양과 지하수로 스며들어 장기적인 환경 피해를 초래할 위험이 있다.

 

주민들은 해당 지역의 불법 폐기물에 대한 신속한 처리와 더불어 재발 방지를 위한 철저한 단속을 요구하고 있다.

 

강원종합뉴스 발행·편집인 손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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