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우천면, 보행자 교통사고 발생… 60대 남성 2명 중상횡성군 우천면에서 60대 보행자 2명이 트럭에 치이는 사고 발생오늘(10월 29일) 오후 6시 35분경, 횡성군 우천면 우항리 일대에서 60대 남성 보행자 두 명이 8.5톤 트럭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는 오후 6시 35분에 접수되었으며, 구급대는 신고를 받은 직후 현장에 출동하여 응급처치를 진행했다.
사고는 횡단보도를 건너던 보행자를 운전자가 미처 보지 못하고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 사고로 김희○(62세, 남)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되어 안흥구급에 의해 원주기독병원으로 이송되었으며, 김응○(62세, 남)은 중상을 입어 우천구급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되었다.
횡성경찰서와 소방 당국은 후속 출동하여 사고 현장을 수습하고 있으며, 정확한 사고 원인에 대해 조사 중이다.
강원종합뉴스 발행·편집인 손기택 기자 <저작권자 ⓒ 강원종합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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