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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2024 강원 반도체 포럼’ 개최…반도체산업의 미래 전략 논의

손기택 기자 | 기사입력 2024/10/29 [16:36]

강원특별자치도, ‘2024 강원 반도체 포럼’ 개최…반도체산업의 미래 전략 논의

손기택 기자 | 입력 : 2024/10/29 [16:36]

10월 29일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대강당에서 **‘2024 강원특별자치도 반도체 포럼’**이 열려 강원도의 반도체산업 발전 전략을 모색했다.

 

이번 포럼은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강원일보가 공동 주최했으며,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송상훈 정보통신정책실장 등 관련 인사와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 2024 강원특별자치도 반도체 포럼 포스터  © 손기택 기자

 

포럼은 김태찬 전(前) SK하이닉스 부사장과 최용건 DB하이텍 상무의 기조 강연으로 시작해, 3대 반도체 테스트베드(반도체 소모품 실증센터, 미래차 시스템반도체 신뢰성 검증센터, 의료 AI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센터) 사업의 주제 발표와 토론으로 이어졌다.

 

특히 이번 세션에서는 강원형 반도체 테스트베드의 본격적인 추진을 알리는 세리머니가 열려, 중앙투자심사 통과와 함께 사업의 성공적 도약을 기원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또한, 시와 도는 글로벌 반도체 인증기관 **넴코(Nemko)**와 반도체산업 발전 협약을 체결해 테스트베드 구축과 성공적인 산업 기반 조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강원형 반도체산업 생태계를 내실 있게 육성하여, 원주가 인재 양성과 기업 유치를 통해 반도체산업의 중심 지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포럼을 계기로 강원도는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한 구체적 청사진을 마련하며, 도약을 위한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강원종합뉴스 발행·편집인 손기택 기자 

www.kwtotal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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