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오는 11월 1일 오후 2시부터 20분 간 태백시청과 5개 소속기관(보건소, 농업기술센터, 상하수도사업소, 한국안전체험관, 시설사업소)에서 2024년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한 화재 대비 민방위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 대비 민방위훈련은 건물 내 화재 발생에 대비하여 신속한 대피와 대응 요령을 숙달하기 위한 훈련으로, 오후 2시 화재 경보 발령에 따라 민원 및 상황관리 인원을 제외한 전 직원이 민방위교육관으로 대피 및 국민행동요령 교육 후 훈련이 종료될 예정이다.
특히, 시는 훈련이 진행되는 동안 미연의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안전책임자를 지정하여 훈련 전반에 걸쳐 안전관리를 철저히 할 방침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시청과 소속기관에 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을 숙달하고 신속한 대처를 위해 시행하는 훈련인 만큼 전 직원의 안전을 고려하여 진행하며, 훈련 중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강원종합뉴스 편집국 염윤선 기자 <저작권자 ⓒ 강원종합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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