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대학생과의 소통 간담회 개최… 청년 정착 방안 논의

원주 대학생 네트워크 구현으로 미래 지역인재 확보!
관내 4개 대학 청년들의 원주 정착을 위한 청년정책 논의

손기택 기자 | 기사입력 2024/10/15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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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대학생과의 소통 간담회 개최… 청년 정착 방안 논의
원주 대학생 네트워크 구현으로 미래 지역인재 확보!
관내 4개 대학 청년들의 원주 정착을 위한 청년정책 논의
손기택 기자 기사입력  2024/10/15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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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는 지난 11일 원주시번영회 대학생연합회 및 관내 대학 임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원주시번영회 대학생연합회 임원 8명과 관내 4개 대학 임원 11명 등 총 20명이 참석하여, 청년들이 원주에 정착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대학생들은 주로 취업, 교통, 문화·체육 분야에 대한 질문을 통해 청년들이 원주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모색했다. 

 

▲ 원주시, 대학생과의 소통 간담회 개최… 청년 정착 방안 논의  © 손기택 기자

 

특히 청년들이 직면하고 있는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원주시와 청년들 간의 소통 강화가 중요하다는 점을 언급했다.

 

또한, 대학생들은 원주 내 청년들이 지역사회에 더 잘 적응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문화적, 체육적 인프라를 확충하는 등의 구체적인 요청도 덧붙였다.

 

원강수 원주시는 이날 간담회에서 대학생들의 의견을 경청하며 “오늘 간담회를 통해 관내 대학생 여러분들의 원주시에 대한 애정과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대학생들이 원주시에 정착하여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청년들과 함께하는 열린 행정에 더욱더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그는 청년들이 원주에서 더욱 행복하고 활발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임을 강조했다.

 

한편, 원주시번영회 대학생연합회는 지역 대학생들의 원주 적응을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원주시 관광명소를 홍보하고 문화시설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관내로 전입한 대학생들이 원주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들은 젊은 인재들의 유입과 정착에 크게 기여하며, 지역사회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원주시가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청년들이 지역사회에서 더욱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원주시는 청년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 발전과 청년 정착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강원종합뉴스 발행·편집인 손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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