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시장 이상호)와 NH농협 태백시지부(지부장 김준태)는 지난 10월 10일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최한 ‘제10회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회’에 참석하여 고향사랑기부제의 원활한 시행을 위한 홍보 및 참여 확대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이인숙 태백시 행정국장, 김준태 NH농협 태백시 지부장, 심상운 태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위원장, 김호상 태백농협협동조합 상임이사, 심은미 태백시 세무과장, 강희원 농정지원단장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태백시 고향사랑기부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 홍보 활동에 힘을 모았다.
김준태 지부장은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은 지역 농·축산물 소비 확대로 이어져 농업과 농촌 발전에 큰 힘이 된다”며, “많은 분들이 이 제도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활동에 참여해주신 모든 관내 기관 및 단체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 원을 기부하면 전액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지역 특산물 등 답례품을 받을 수 있어 총 13만 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강원종합뉴스 발행·편집인 손기택 기자 <저작권자 ⓒ 강원종합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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