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9월 27일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제1회 특별보좌관 정기회의를 개최하며, 민선 8기 후반기 주요 현안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대내외 소통 확대를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각 분야별 특별보좌관 및 국·과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원주시의 발전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펼쳤다.
특별보좌관들은 경제, 문화, 관광, 체육, 여성, 청년, 시민사회, 농업, 장애인, 교육, 대외협력, 시정홍보 등 12개 분야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원주시의 주요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 복지 서비스 강화, 문화 인프라 구축 등 시민들의 일상에 밀접한 문제들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특별보좌관들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한 정책 자문이 시정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원주시는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특별보좌관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시민 중심의 행정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강원종합뉴스 편집국 손기택 기자 <저작권자 ⓒ 강원종합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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