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2024 인터그린 CnA 파트너링 참가자 모집… 그린바이오 신산업 육성 본격화벤처·스타트업 기업, 기술·투자기관 등 대거 참여평창군이 오는 11월 13일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 대강당에서 열리는 2024 인터그린 CnA(Confer ence and Acceleration) 파트너링 행사 참가자를 10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그린바이오 산업의 기술 발전과 투자 활성화를 목표로, 중소벤처기업부,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이 공동 주최하며, 서울대학교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GBST),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강릉분원 천연물연구소, 강원테크노파크가 주관한다.
이번 행사에는 벤처·스타트업 기업, 연구기관, 투자기관, 대·중견기업이 대거 참여해 기술 협력과 교류를 촉진하며 그린바이오 신산업 육성에 중점을 둔다.
특히, 지난해 COEX에서 열린 2023년 행사에서는 32개 기관과 기업에서 130여 명이 참가해 89건 이상의 후속 미팅과 사업 검토 성과를 거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서는 벤처·스타트업과 투자자들이 기술 이전, 협업, 투자사 간 클럽딜 등 다양한 형태의 교류와 협력을 시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그린바이오 산업 포럼 ▲유망 벤처·스타트업의 IR 피칭 ▲1:1 맞춤형 상담을 통한 기술·투자·제휴 파트너링 등이 진행되며, 행사 후에는 저녁 만찬 네트워킹을 통해 참석자 간 비공식 교류도 이어질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10월 20일까지 공식 홈페이지(http://greenbiokorea.com)를 통해 가능하며, 1단계 신청 후 2단계로 진행되는 매칭 신청을 완료해야 1:1 파트너링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평창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그린바이오 산업의 성장을 촉진하고, 기업과 투자자 간의 활발한 협력을 지원할 계획이다.
강원종합뉴스 편집국 손기택 기자 <저작권자 ⓒ 강원종합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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