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드림스타트는 28일 청소년수련관에서‘횡성군 드림스타트 부모 아카데미’마지막 교육을 마쳤다.
총 4회에 걸쳐 진행된 부모 아카데미는 현직 교사와 전문 강사 등을 초빙해 건강한 뇌발달, 감정코칭, 원예 테라피, 양육 솔루션, 진로찾기 등 다양한 영역의 부모 교육을 진행해 왔다.
아동들이 보이는 문제들이 열악한 환경과 부모의 역할 부재에서 야기된다는 점에 착안해 양육자 역량 강화를 통해 아동의 건강한 발달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횡성군 드림스타트는 대상자의 참여율 제고를 위해 3회 이상 참여자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하고 오는 10월 예정된 드림스타트 가족 캠프 참여 등의 인센티브 등을 제공한다.
김홍석 가족복지과장은 “가족 관계 증진 프로그램을 꾸준히 추진해 건강한 양육 환경에서 아동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강원종합뉴스 영서취재본부 김재우 기자 <저작권자 ⓒ 강원종합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원영서취재본부장 (원주/홍천/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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