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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강릉, “2024 지구다움 모두의 한걸음” 특별전

강릉대로217, ‘당신의 강릉’ 지하 전시관에서

송은조 기자 | 기사입력 2024/09/25 [02:33]

[환경] 강릉, “2024 지구다움 모두의 한걸음” 특별전

강릉대로217, ‘당신의 강릉’ 지하 전시관에서

송은조 기자 | 입력 : 2024/09/25 [02:33]

강릉시 다움연구소(대표 정유경)가 주최하는 “2024 지구다움 활동 사진전이 강릉대로217, ‘당신의 강릉지하 전시관에서 28일까지 개최된다.

 

▲ 강릉시 다움연구소(대표 정유경)가 주최하는 “2024 지구다움 활동 사진전”이 강릉대로217, ‘당신의 강릉’ 지하 전시관에서 28일까지 개최된다.   (사진=송은조 기자)


이번 전시는 다움연구소를 비롯한 북카페 당신의 강릉’, 두두달, 빛나르고, 생태전환마을 내일협동조합, 양양청년협동조합 공동으로 이루어진 특별전시로 예술쓰레기로 놀자 단체전동해안 환경 업사이클링 단체전그리고 캠페인 우리는 모두 연결되어 있어요등이 함께 이루어져 진행되고 있다.

 

  ▲ 다움연구소 정유경 대표와 활동 사진들   (사진= 송은조 기자)


이 전시회는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으로 마련된 것으로 주로 바다에 버려진 병조각 등 각종 쓰레기, 산불로 태워진 목재 조각, 버려진 어구 등을 모아 예술 작품으로 업사이클링한 정크작품들로 전시되어 있다.

 

▲ 이 전시회는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으로 마련된 것으로 주로 바다에 버려진 병조각 등 각종 쓰레기, 산불로 태워진 목재 조각, 버려진 어구 등을 모아 예술 작품으로 업사이클링한 정크작품들로 전시되어 있다.  (사진=송은조 기자)


이번 전시를 준비한 다움연구소 정유경 대표는 가족들과 함께 강릉을 방문했다가 강릉의 자연이 좋아 아이들을 자연 속에서 성장하게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서울에서 강릉으로 이사를 오게 됐으며
,

 

▲ 다움연구소 정유경 대표와 남편 구태우 양양 후진항 지역상생운영팀 매니저 가족  (사진=송은조 기자)


서울에서 도시재생 공공사업에 참여했던 경험들과 아이들을 데리고 자연 학습활동을 하면서 북쪽에서 동해바다로 떠내려온 북한주민 생활 쓰레기나 바다에 버려진 루어낚시바늘, 폐병 유리조각 등을 재료로한 정크아트를 시작하게 됐다고 한다.

 

  © 송은조 기자


특히 그녀는 우리가 바다라는 엄청난 자연과 함께 살아가고 있으면서 그 바다를 너무 소홀히 여기는 모습들이 안타까웠다, “바다와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 우리 주변의 자연을 우리가 보호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 환경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원종합뉴스 영동취재본부 송은조 기자

www.kwtoalnews.kr

송은조 강원영동취재본부(강릉,속초,고성,양양)취재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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