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과 횡성문화관광재단이 ‘2024 횡성 숲 챌린지’를 오는 10월 12일에 진행하기로 하고 참가 신청을 9월 19일부터 받기 시작했다.
이번‘2024 횡성 숲 챌린지’는 국립횡성숲체원’과 안흥면 ‘상안리 명품숲’ 두 곳에서 이루어지고, 횡성 숲 챌린지 진행 후 ‘안흥찐빵축제’ 행사장으로 이동하는 미니투어 형식으로 추진된다.
모집인원은 장소별 선착순 250명이며 9월 19일부터 소진시 까지 네이버 폼, 전화예매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국립횡성숲체원 8,000원 ▲상안리 명품숲은 5,000원이며, 국립횡성숲체원에서는 참가자에게 자체적으로 안흥찐빵축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4,000원 상당의 찐빵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챌린지는 횡성한우체험관에서 참가자 등록 후, 각 행사장과 축제장으로 이동하는 횡성 관내 셔틀버스 노선과 동서울터미널에서 행사장까지 왕복 운행하는 서울 셔틀버스 노선을 운영할 예정이다.
횡성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횡성 숲 챌린지에 참여하는 모든분들이 횡성의 가을 숲을 만끽하고, 횡성 8대 명품 중 하나인 안흥찐빵축제를 즐기며 보다 안전하게 힐링의 시간을 즐기다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횡성 숲 챌린지는 횡성 명산 등반인증 챌린지의 일환으로 지난 2023년에 횡성호수길, 동치악산, 청태산 등 3곳에서 진행된 바 있고, 회차당 약 400명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강원종합뉴스 영서취재본부 김재우 기자 <저작권자 ⓒ 강원종합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원영서취재본부장 (원주/홍천/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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