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치매안심센터는 제17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하여 오는 23일(월)부터 27일(금)까지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치매극복의 날은 9월 21일로,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사회의 치매환자 돌봄 문제를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지정한 날이다.
이번 행사는 ‘치매여도 괜찮아’를 주제로 진행되며, 23일(월)부터 27일(금)까지 강릉시치매안심센터에서는 센터에서 운영하는 인지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활동작품들이 전시된다.
또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3일(월) 13시부터 치매 바로알기 OX퀴즈를 진행하고, 27일(금)에는 강릉시 단오제전수교육관 및남대천 일대에서 치매예방수칙과 사업에 대한 홍보 등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경희 강릉시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치매 관리에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개선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강원종합뉴스 영동취재본부 김용기 기자 <저작권자 ⓒ 강원종합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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