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명절에도 쉴 틈 없는 ITS 홍보, 2024 두바이 세계총회 참가16일(월)~20일(금) 강릉관 운영, 관계기관과의 상호협력 도모 및 홍보 총력강릉시는 2년여 앞으로 다가온 2026 강릉 ITS 세계총회의 인지도를 높이고 전 세계 모빌리티 관계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추석 연휴 기간에도 직접 국제무대로 나선다.
양원모 강릉시 부시장을 비롯한 강릉 ITS 세계총회 주무부서인 ITS추진과담당자 및 관계자는 오는 16일(월)부터 20일(금)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2024 ITS 세계총회에 참가한다.
강릉 총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서는 많은 국가들과 관계기관들의 직접적인 참여가 중요한 만큼 이번 세계총회 기간 동안 한국관과 별도로 강릉관을 운영하며 집중적인 홍보활동을 펼친다.
이를 통해 강릉시의 국제적 인지도를 높이고 ITS 관련 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는 동시에, 두바이 총회 시설 시찰 및 최신 동향 파악을 통해 강릉 총회 운영 및 성공 개최를 위한 아이디어를 다각도로 발굴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두바이 세계총회 참가를 비롯하여 지속적으로 홍보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강릉 총회 참가를 통해 중소도시에 적합한 첨단 모빌리티환경을 직접 경험하고, ITS 기술을 통한 혁신적인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며, 새로운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도록 남은 2년동안 빈틈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두바이 세계무역센터에서 개최되는 2024 ITS 세계총회는‘ITS가 주도하는 이동성(Mobility Driven by ITS)’라는 주제 아래 약 100개국,20,000여 명의 ITS 전문 분야 관계자가 참석하여 도심모빌리티, 모빌리티 및 물류 혁신, 친환경 모빌리티 등에 대해 논의하고, 각종 첨단기술 시연,학술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강원종합뉴스 영동취재본부 송은조 기자 <저작권자 ⓒ 강원종합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송은조 강원영동취재본부(강릉,속초,고성,양양)취재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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