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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가축위생관리협회 유종철 회장을 아시나요?

가축 방역위생 관리업이 더욱 체계화되고, 축산 농가와 종사자들의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손기택 기자 | 기사입력 2024/09/09 [19:29]

사단법인 한국가축위생관리협회 유종철 회장을 아시나요?

가축 방역위생 관리업이 더욱 체계화되고, 축산 농가와 종사자들의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손기택 기자 | 입력 : 2024/09/09 [19:29]

사단법인 한국가축방역위생관리협회 유종철 회장은 네오바이오(주)의 창립자로, 축산업계에서 30년 넘게 활동해 온 베테랑 수의사다

 

그는 건국대학교 축산대학 수의학과를 졸업한 그는, 1998년에 국내 최초의 단일 축종 병원인 유수의과 양계병원을 개원하며 양계 분야에 발을 디뎠다.

 

이후 2002년에는 양계 컨설팅 그룹 네오바이오를 설립하고, 양계업의 현대화와 효율성 증대를 위해 다양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또한 유종철 대표의 네오바이오는 주로 양계 농가에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며, 특히 친환경 닭 진드기 방제법 연구에 매진하고 있으며,

 

이는 계란 생산 농가의 위생과 품질을 향상시키는 데 중대한 기여를 하고 있으며, 특히 살충제 사용 없이 닭 진드기를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유종철 회장은 한국가축방역위생관리협회(가방위)의 2021년부터 현재까지 회장으로, 축산업의 방역▲교육▲위생관리 강화를 목표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 사단법인 한국가축방역위생관리협회 홈페이지 이미지 모습  © 손기택 기자

 

특히 가방위는 가축 전염병 예방과 축산물의 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한 체계적인 교육과 전문적인 방역 서비스를 제공하며, 특히 2021년부터 의무화된 대규모 산란계 농장의 방역을 담당하고 있다.

 

유 회장은 친환경 방제법을 개발하고, 회원사들에게 닭진드기 방제 표준 기술을 전수하는 등 축산업의 공중위생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혼신에 힘을 다하고 있다.

 

그는 축산 방역위생 업계 종사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추진 중이며, 앞으로도 가축방역 및 위생관리에 필요한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직업훈련원을 설치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유 회장은 방역위생 관리업의 발전을 위해 신기술 홍보, 정보 제공, 자료집 발간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궁극적으로 국민 먹거리 안전을 지키는 데 기여하고, 대한민국 축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보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유종철 회장은 "협회의 설립 목적에 맞게 가축 방역위생 관리업이 더욱 체계화되고, 축산 농가와 종사자들의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원종합뉴스 편집국 손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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