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 1ㆍ2동 자율방범대장 이·취임식 및 발대식이 지난 5일(목) 저녁 7시 영종 하늘도시에서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이번 이·취임식에서는 오랜 기간 지역 안전을 위해 헌신한 영종 1동 이임대장 이철수 퇴임과 함께 새로운 자율방범대장으로 선출된 영종 1동 김광훈ㆍ영종2동 자율방범대 발대식 및 최은주 대장이 취임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중부경찰서 홍만기 지구대장을 비롯한 200여명의 각계각층의 인사들과 주민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참석자들은 지난 몇 년간 방범대의 발전과 지역 치안 강화를 위해 헌신한 이철수 대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새로운 리더십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퇴임하는 이철수 대장은 이임사에서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방범대장으로서 활동한 시간은 나에게 큰 영광이자 자부심이었다”며, “지금까지 함께 해준 동료들과 주민들의 신뢰 덕분에 지역 치안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새로운 방범대장을 중심으로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안전을 위해 협력할 것을 당부했다.
새로운 영종2동 자율방범대 최은주 대장은 취임사에서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인 자율방범대 대원들과 소통과 협력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방범대장 이·취임식은 지역 사회와 방범대가 함께 하는 자리로, 지역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참석한 주민들은 방범대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하며, 앞으로도 새로운 방범대장을 중심으로 한 지역 치안 활동에 많은 기대를 표했다.
영종 1ㆍ2동 자율방범대는 새로운 리더십 아래 앞으로도 더욱 활발한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안전과 평안을 지키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강원종합뉴스편집국 손기택 기자 <저작권자 ⓒ 강원종합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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