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4개 대학과 대학상생발전협의회 개최
지역과 대학의 공동 상생을 위한 협력방안 모색
송은조 기자 | 입력 : 2024/08/30 [22:28]
강릉시는 관내 소재 4개 대학(국립강릉원주대, 가톨릭관동대, 강릉영동대, 강원도립대)과 30일(금) 시청 8층 시민사랑방에서 지역과 대학의 공동협력을 위한 강릉시 대학상생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 강릉시는 관내 소재 4개 대학(국립강릉원주대, 가톨릭관동대, 강릉영동대, 강원도립대)과 30일(금) 시청 8층 시민사랑방에서 지역과 대학의 공동협력을 위한 강릉시 대학상생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강릉시) © 송은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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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의회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개편 등과 맞물려 지역발전과 연계한 대학의 상생발전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협의회 위원인 4개 대학 총장과 각 대학교 기획처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 협의회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개편 등과 맞물려 지역발전과 연계한 대학의 상생발전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협의회 위원인 4개 대학 총장과 각 대학교 기획처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사진제공=강릉시) © 송은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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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의회에서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에 따른 대학 협력 지원 △2025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도입 △대학상생발전 지원사업 운영 △2024년 강릉지역 대학 총장협의회 안건 등을 의제로 대학과의 협력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한편, 협의회는 「강릉시 대학상생발전협의회 설치 및 운영 조례」에 근거하여 지난 2018년 12월 발족하였으며, 협의회에서 채택한 지역발전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학령인구 감소 등 교육환경이 급변하고, 라이즈 체계 및 글로컬대학 등 지역발전과 밀접한 대학 역할이 점차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강릉시 대학상생발전협의회가 지역과 대학의 파트너십을 위한 중차대한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대학과 지속적으로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대학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원종합뉴스 영동취재본부 송은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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