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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가뭄 대응 점검회의 개최

가뭄피해 최소화를 위한 국별 대응상황 점검

송은조 기자 | 기사입력 2024/08/29 [23:35]

[강릉시] 가뭄 대응 점검회의 개최

가뭄피해 최소화를 위한 국별 대응상황 점검

송은조 기자 | 입력 : 2024/08/29 [23:35]

강릉시는 가뭄의 장기화로 생활용수부족이 예상됨에 따라 8. 27. 09:00부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를 가동했고 이에 따라, 가뭄 대응 점검회의를 29일(목) 08:30부터 시청 12층 재난상황실에서 개최했다.

 

▲ 강릉시는 가뭄의 장기화로 생활용수부족이 예상됨에 따라 8. 27. 09:00부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를 가동했고 이에 따라, 가뭄 대응 점검회의를 29일(목) 08:30부터 시청 12층 재난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사진제공=강릉시)  © 송은조 기자


이번 회의는 강릉시재난안전대책본부장(강릉시장) 주재로 가뭄 관련 부서별 대응계획을 점검하며 물 부족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특히, 시의 주요수원인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이 30% 미만으로 낮아짐에 따라 추가적인 원수를 발굴하여 공급하는 방안을 논의했고, ‘물 아껴쓰기 캠페인’을 통해 시민과 함께 물사용량을 줄이는 방안 또한 검토했다.

 

또한, 제10호 태풍 ‘산산’의 영향으로 29일(목)부터 30일(금)까지 강원영동에 20~60mm에 비가 예보되어 있으나, 완전한 해갈에는 부족하여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을 지속 모니터링하고 식수 부족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 제10호 태풍 ‘산산’의 영향으로 29일(목)부터 30일(금)까지 강원영동에 20~60mm에 비가 예보되어 있으나, 완전한 해갈에는 부족하여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을 지속 모니터링하고 식수 부족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사진제공=강릉시)  © 송은조 기자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비가 오봉저수지 저수율을 어느정도 상승시킬수는 있으나 완전한 해갈이 되기까지는 부족함이 있으며, 제한급수라는 최악의 상황에 이르지 않도록 시민들께서도 물 아껴쓰기 캠페인에 적극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강원종합뉴스 영동취재본부 송은조 기자

www.kwtotalnews.kr

송은조 강원영동취재본부(강릉,속초,고성,양양)취재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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