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홍천유도스포츠클럽(이사장 박태원)의 홍은채 홍천여고 선수가 양구에서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개최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고등부 선발전 겸 제2회 2024 강원특별자치도지사기 유도대회에서 2위를 차지했다.
여고부 -52kg에 출전한 홍은채(홍천여고·2) 선수는 결승전에서 석패했지만 업어치기의 주특기와 활발한 성격과 친밀감으로 2022년 12월 유도를 시작하여 이룬 결실이라 의미를 더하고 있다.
(사)홍천유도스포츠클럽은 이 번 대회에 중학교 3학년 선수들은 다음달 8.19.~22일 개최되는 추계전국중고연맹전 대회 준비를 위한 집중 훈련으로 열외하고, 고등부 4명, 중등부 2명, 초등부 3명 등 9명이 참가하여 5명의 선수가 2~3위를 차지했다.
박태원 이사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클럽 학생선수들의 땀방울이 결실로 맺어지도록 전문지도자들이 애정을 갖고 지도하고 있다”며 “학생선수들도 유도를 접한지 오랜 시간이 아님에도 열정적으로 노력하고 있어 대견스럽고 기특하다”며 칭찬했다.
강원종합뉴스 영서취재본부 김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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