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시장 김홍규)는 20일(토),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시 청소년들이 유능한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커뮤니티 공간인 「강릉시 중앙청소년문화의집」을 개관했다.
▲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20일(토),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시 청소년들이 유능한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커뮤니티 공간인 「강릉시 중앙청소년문화의집」을 개관했다. (사진=송은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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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중앙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022년 12월 강원특별자치도의 투자심사 승인 후 2023년 2월 착공해 2024년 6월 7일 준공했으며, 강릉시에서 직접 운영하는 청소년 전용 시설로,
“청소년 모두가 연결된 디지털 커뮤니티 세상”을 비전으로, 각종 프로그램 운영, 학습, 창의·전문 활동에필요한 VR체험존, 크리에이터 스튜디오 등 디지털 기술이 융합된 문화공간과 밴드 연습실, 스터디 카페 등 청소년들이 활용할 수 있는 공간들로 조성됐다.
용강동(임영로 141번길 10)에 위치해 있으며, 건축규모는 지상 2층에 총연면적 822,89평방 미터 규모로 도심권 위치의 뛰어난 접근성을 활용하여 청소년들의 이용 편의를 확대하였으며, 향후 다양한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등을 통해 청소년의 성장 및 발달 지원해 나갈계획이다.
한편, 개관식에는 김홍규 강릉시장, 권성동 국회의원,최익순 강릉시의장을 비롯한 강원특별자치도 청소년유관기관 지도자, 청소년 및 학부모 100여 명이 참석해 축하의 자리를 가졌다.
중앙청소년문화의집 개관식은 하정미 인구가족과장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건립 유공 감사패 및 표창패 수여, 꽃다발 증정식, 핸드프린팅, 개관기념 현판제막식 순으로진행됐다.
또한, 중앙청소년문화의집 개관을 기념하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드론 교육, 인공지능 로봇 아이온, 아이큐 퍼즐램프 만들기 프로그램 특별강좌를 실시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도심권에 청소년이 주인인 공간을 마련하게 되어 매우뜻깊게 생각하고, 강릉시 중앙청소년문화의집이 우리 지역 청소년들의 진정한 배움터이자 에너지도 재충전하며 주도적 활동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김홍규 강릉시장의 기념사 장면 (사진=송은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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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종합뉴스 영동취재본부 송은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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