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홈커밍데이 개최

김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4/06/19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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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홈커밍데이 개최
김재우 기자 기사입력  2024/06/19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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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도시 귀농·귀촌 특구 홍천군(군수 신영재)의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가 619일 홈커밍데이를 개최했다.

 

▲ (사진제공=홍천군)  © 김재우 기자

 

이번 행사는 홍천군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에서 8기 교육생들과 1~7기 수료생들이 서로 소통하는 기회와 유대감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선배에게 듣는 귀농귀촌 이야기’, ‘귀농귀촌 OX 퀴즈’, ‘선배 대 후배 탁구시합이 진행됐다.

 

2017년부터 운영을 시작해 8년째를 맞이한 홍천군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는 농업창업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체류공간과 귀농귀촌 준비에 필요한 영농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7년간 175세대 218명이 교육받았으며, 현재 79세대 97명이 홍천군에 정착하는 등 지역 인구증가에 기여해왔다.

 

홍천군농업기술센터 문명선 소장은 앞으로 매년 증가하는 귀농·귀촌인 수요에 발맞추어 장기·단기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자금 지원 등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홍천군은 2016년 전국 유일의 전원도시 귀농·귀촌 특구 홍천으로 지정되어 25년까지 연장되었다. 장기체류 교육과정, 새내기 귀농인 지원 등 귀농·귀촌 유치 활성화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그 결과 매년 2,500명 수준의 귀농·귀촌인이 정착하였다.

 

 

강원종합뉴스 영서취재본부 김재우 기자 

www.kwtotalnews.kr

강원영서취재본부장 (원주/홍천/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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