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립미술관은 이달 29일(토) 오후 2시에 지역작가들의 역량 강화와 지역 미술 생태계 발전을 위한 ‘2024년 상반기 지역작가 네트워킹 워크숍’을 개최한다.
▲ 강릉시립미술관 상반기 지역작가 네트워킹 워크숍 운영 (브로슈어=강릉아트센터 제공)
|
작년 첫 시행 후 참가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던 지역작가 네트워킹 워크숍은 지역작가들의 창작활동에 도움이 될 주제 강연과 작가 상호 간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네트워킹 토크 시간으로 운영된다.
올해는 강릉을 대표하는 시각예술 작가인 임만혁 작가를 초청하여 20년 넘게 지속해 온 창작활동의 풍부한 경험을 공유하는 <나다움으로 강릉의 작가로 살아가다>와 <갤러리 소속 작가가 되는 방법>이라는 두 개의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은 6월 19일(수) 오전 9시부터 6월 26일(수) 오후 11시까지 강릉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할 수 있으며, 강릉에서 활동하는 지역작가 및 예비 작가(대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워크숍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립미술관 홈페이지 또는 인스타그램을 통하거나 시립미술관(033-640-4271)에 직접 문의하여 확인할 수 있다.
심규만 강릉아트센터 관장은 “관외 작가를 초청했던 작년과 달리 올해는 강릉을 대표하는 임만혁 작가를 초청하여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이번 네트워킹 워크숍을 통해 참여하는 지역작가들과의 공감대 형성 강화는 물론 지역 기반 창작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을 얻게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원종합뉴스 영동취재본부 김용기 기자
www.kwtotalnews.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