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포남2동, 마을단위 커피축제로 주민공동체 활성화!

-포남2동의 커피숍은 15일 커피숍인근 교회주차장에서 ‘마을단위 커피축제’를 진행

김용기 기자 | 기사입력 2024/06/18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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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포남2동, 마을단위 커피축제로 주민공동체 활성화!
-포남2동의 커피숍은 15일 커피숍인근 교회주차장에서 ‘마을단위 커피축제’를 진행
김용기 기자 기사입력  2024/06/18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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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포남2동(동장 이정순) ‘커피의 도시’ 강릉에서 마을단위 커피축제가 열려 주민공동체 활성화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형성하고 있다. 포남2동의 커피숍은 15일 커피숍인근 교회주차장에서 ‘마을단위 커피축제’를 진행했다.

 

▲ 강릉시 포남2동, 마을단위 커피축제로 주민공동체 활성화 모습 © 김용기 기자

 

축제는 지역에 거주하는 에디오피아 주민들이 참여하여 에디오피아 생두를 직접 볶는 등 커피실습 및 의상체험을 제공했다. 에디오피아 커피문화를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공동체문화 행사를 개최했다.

 

▲ 강릉시 포남2동, 마을단위 커피축제로 전통의상체험 및 포토존 운영 © 김용기 기자

 

이번 축제를 준비한 커피숍 주인은 커피의 고향이라고 불리는 에디오피아 커피 500인분의 재료를 준비하고, 인근교회는 주차장을 대여해 함께 마을단위 커피축제를 진행했다.

 

▲ 강릉시 포남2동, 인근교회 주차장 활용하여 마을단위 커피축제로 주민공동체 활성화  © 김용기 기자

 

커피숍 주인은 "커피는 감사의 마음을 담아 대지에 따른 후 잔에 나누어 따르는데, 첫 잔은 당신의 이야기를 듣는아볼(우애의 잔) 둘째 잔은 나의 이야기를 하는후에레타냐(평화의 잔) 셋째 잔은 서로가 조화와 평화를 맺는레베카(축복의 잔)를 마시며, 커피 세리머니를 마칩니다"고 전했다.

 

▲ 이정순 강릉시 포남2동장, 마을단위 커피축제로 주민공동체 활성화 © 김용기 기자

 

이정순 포남2동장은 "골목경제의 불황속에 훌륭한 커피관련 기획과 홍보로 마을단위 커피축제를 만들어주신 커피숍 주인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앞으로 더욱 풍성한 마을단위 행사와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원종합뉴스 영동취재본부 김용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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