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오의 하이라이트인 “신통대길 길놀이”가 8일(토) 저녁 강릉대도호부관아 앞에서 시작해 성내동광장 특설무대까지 21개 읍·면·동 주민공연단, 강릉단오제보존회, 강릉농악보존회 등과 제주민속보존회 공연단과 몽골민속 춤 공연단 등 34개 팀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 단오의 하이라이트인 “신통대길 길놀이”가 8일(토) 저녁 강릉대도호부관아 앞에서 시작해 성내동광장 특설무대까지 21개 읍·면·동 주민공연단, 강릉단오제보존회, 강릉농악보존회 등과 제주민속보존회 공연단과 몽골민속 춤 공연단 등 34개 팀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사진=송은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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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 김진태 도지사와 권성동 국회의원, 김홍규 강릉시장, 권혁열 도의장, 김기영 시의장 등이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퍼레이드에 함께 참석했으며, 시민들과 관광객 등 수많은 인파로 강릉단오제의 축제 분위기가 한껏 달아올랐다.
▲ 김진태 도지사와 권성동 국회의원, 김홍규 강릉시장, 권혁열 도의장, 김기영 시의장 등이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퍼레이드에 함께 참석했으며, 시민들과 관광객 등 수많은 인파로 강릉단오제의 축제 분위기가 한껏 달아올랐다. (사진=송은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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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강릉단오제는 ‘솟아라, 단오’를 슬로건으로 강릉 단오장을찾는 모든 이의 기운이 솟아오르는 한 해가 되길 바라며 지난 6일 시작됐다. 올해도 천년의 축제를 즐기기 위해 수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강릉단오장을 연일 찾아오고 있다.
▲ 2024 강릉단오제는 ‘솟아라, 단오’를 슬로건으로 강릉 단오장을찾는 모든 이의 기운이 솟아오르는 한 해가 되길 바라며 지난 6일 시작됐다. 올해도 천년의 축제를 즐기기 위해 수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강릉단오장을 연일 찾아오고 있다. (사진=송은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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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올해는 다양한 볼거리·먹거리에 한복입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준비했으며, 또한 많은 인파로 인한 주차난을 해소하고자 임시주차장 마련, 셔틀버스 운영 등으로 원활한 행사 운영, 그리고 무엇보다 안전에 만전을 기하는 가운데 진행되고 있다.
▲ 강릉시는 올해는 다양한 볼거리·먹거리에 한복입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준비했으며, 또한 많은 인파로 인한 주차난을 해소하고자 임시주차장 마련, 셔틀버스 운영 등으로 원활한 행사 운영, 그리고 무엇보다 안전에 만전을 기하는 가운데 많은 시민 참여형 축제로 진행되고 있다. (사진=송은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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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오제 첫날인 6일(목) 강릉 19개 읍·면·동 주민들이 참여한 주민자치 한마당 등을 비롯해 실버가요제, 강릉 전통 가면극인 관노가면극과 농악놀이, 신과 인간의 만남이라는 운명을 받드는 춤 “더 파티(The Party)” 등의 공연이 있었으며,
▲ 신과 인간의 만남이라는 운명을 받드는 춤 “더 파티(The Party)” 등의 공연 (사진=송은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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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금)은 사천농악대의 공연과 강릉의 설화 “월화전” 공연 후 강릉 단오제의 중심부인 단오섬에서 수만명 관객이 모인 가운데 불꽃놀이가 이뤄졌다.
8일(토)에는 강릉향교 주관의 전통혼례예식 시연이, 단오공원에서는 강릉문인협회 주관 강릉단오제전국백일장과 전국학생미술실기대회가, 전수교육관에서는 제10회 전국민요경창대회가 열렸으며,
▲ 강릉단오제전국백일장과 전국학생미술실기대회가 개최된 단오공원 (사진=송은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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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일)에는 단오제단에서 조전제를 시작으로 부정굿 등 굿판이 펼쳐지고 국외초청공연과 청소년 가요제 및 댄스페스티벌이 펼쳐진다.
강릉시는 차를 이용하지 않아도 단오를 즐길 수 있도록 오전 10시부터 30분간격으로 단오장까지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서강릉주차장 셔틀버스는 13일(목)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행한다.
강원종합뉴스 영동취재본부 송은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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