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도내 최초 ‘지하매립식 소화전’ 설치

원주소방서와 합동 시연회 개최, 상인들 큰 호응
중앙동 전통시장 일원 6개소 설치

손기택 기자 | 기사입력 2024/05/27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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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도내 최초 ‘지하매립식 소화전’ 설치
원주소방서와 합동 시연회 개최, 상인들 큰 호응
중앙동 전통시장 일원 6개소 설치
손기택 기자 기사입력  2024/05/27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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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는 지난 27일 중앙동 문화의거리 일원에서 김태훈 부시장, 이강우 원주소방서장, 중앙동 전통시장 상인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하매립식 소화전 시연회를 실시했다.

 

▲ 설치 위치(총 6개소)  © 손기택 기자

 

지하매립식 소화전은 화재 발생 시 누구나 자율적으로 기기의 상부 덮개를 개방해 초기에 화재에 대응하도록 만들어진 장치로,원주시에서 도내 최초로 중앙동 전통시장 일원(문화의거리 뱅뱅사거리 등)에 총 6개소를 설치했다.

 

또한, 매립식 소화전은 종전의 소화전과는 달리 지하에 설치돼 통행에 지장이 없고, 사용법 또한 간단해 전통시장 일대 상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태훈 부시장은“화재는 초기대응이 중요한 만큼 상인과 이용객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강원종합뉴스 원주지사 손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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