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는 만성질환을 예방 관리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갖게 하는 건강증진사업을 다각도로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옥천마을건강센터에서는 주민 주도 사업으로 건강실천을 활성화하고 있다.
▲ 강릉시는 만성질환을 예방 관리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갖게 하는 건강증진사업을 다각도로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옥천마을건강센터에서는 주민 주도 사업으로 건강실천을 활성화하고 있다. (사진=김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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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마을건강센터는 옥천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인 어울림 플랫폼에 위치하고 있으며, 소생활권 지역주민 대상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혈압, 혈당, 체성분 등 건강측정과 1:1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만성질환을 예방 관리하고, 지역주민의 건강 수요에 따라 신체활동프로그램으로 ▲명랑운동회 ▲소상공인 건강올리기 ▲신바람 라인댄스교실이 운영 중이다.
해당 프로그램들은 재능기부를 통한 주민 강사와 시청각 자료를 활용하여 주민 주도로 운영되며, 건강행태를 분석하여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건강역량 강화를 위한 ‘옥천 마을건강두레’를 오는 5월 22일부터 10주간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구강, 절주, 영양, 손씻기, 치매 등 다양한 교육으로 진행되며, 개인과 마을의 건강 문제를 파악하고 함께 건강한 마을을 만드는 건강동아리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경희 강릉시 건강증진과장은 “주민들의 건강요구를 적극 반영한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을 확대해 옥천동 주민의 건강지킴이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강원종합뉴스 영동취재본부 김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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