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는 13일(월) 시청 대강당에서 강릉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지방시대위원회 우동기 위원장을 초청해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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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초청 특강 단체사진 (사진=강릉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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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시대위원회는 대통령 직속기구로 2023년 7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지방자치분권위원회가 통합하여 출범하였으며, 기회발전특구 지정,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공공기관 지방이전 등 자치분권, 균형발전 업무를 총괄하고 조정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국정목표 중 하나인 ‘대한민국 어디서 살기 좋은 지방시대’의 방향성과 철학을 공유하고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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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특강하는 모습 (사진=강릉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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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기 위원장은 현재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지방소멸과 지역 불균형 현상에 대응하기 위한 지방시대위원회의 중점 추진과제 등을 설명하며 지방시대의 비전과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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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홍규 강릉시장은 "지방주도 균형발전을 통해 시민이 시정변화를 체감하도록 시정 완성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사진=강릉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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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우리 시에 접목할 수 있는 국가균형발전 전략과 발전 방향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지방주도 균형발전을 통해 시민이 시정 변화를 체감할수 있도록 시정 완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원종합뉴스 영동취재본부 김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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