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여성친화도시 2024년 성별영향평가 대면 컨설팅 실시4. 29.~4. 30. 29개 사업, 담당자 교육 및 전문가 컨설팅원주시는 지난 29일, 30일 양일간 시청 회의실에서 여성가족부 지정 전문 컨설턴트와 함께 ‘2024년 성별영향 컨설팅 및 담당자 교육’을 실시하였다.
시는 지난 8일 성별영향평가위원회를 통해 일자리·아동·청년·복지·문화예술·안전 분야 등 19개 부서의 총 29개 사업을 2024년도 성별영향평가 대상 사업으로 선정하였다.
사업 이행의 실효성과 실질적인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여성가족부 지정 전문 컨설턴트와 사업 담당 공무원 간 일대일 대면 컨설팅 및 교육을 진행하였다.
강정원 여성가족과장은 “원주시는 도내 최초 여성친화도시 3회 연속 지정 도시로 성별에 따른 차별 없는 성 평등 정책 추진을 위해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성별영향 컨설팅이 해당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각 부서와 긴밀한 협조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성별영향평가란 평가, 계획, 사업 등 주요 정책을 수립·시행하는과정에서 해당 정책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과 성차별 요인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효율적인 정책추진체계를 확립하는 제도이다.
강원종합뉴스 편집국 손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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