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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강릉 정동심곡바다부채길, 연장구간 신규 오픈 및 한마음 바닷길 걷기 행사 개최

송은조 기자 | 기사입력 2024/04/13 [01:04]

[관광] 강릉 정동심곡바다부채길, 연장구간 신규 오픈 및 한마음 바닷길 걷기 행사 개최

송은조 기자 | 입력 : 2024/04/13 [01:04]

강릉 정동심곡바다부채길, 그 동네를 여행하며 단비처럼 내려앉는 그 시절의 추억을 되새겨보면, 그곳은 마치 시간을 담은 시간 여행의 증거이자 고요한 해안을 따라 자리잡은 세련된 미학의 결정체로 손꼽힌다. 이번에는 그 길에 새로운 발걸음을 따라오는 소식이다.

 

 

▲ 강릉 정동심곡바다부채길  © 송은조 기자


한창 봄이 깃들어가는 4월 15일, 강릉 정동심곡바다부채길의 연장구간이 신규로 오픈된다. 이 오픈을 기념하기 위해 '한마음 바닷길 걷기행사'도 마련되었다. 이는 14시부터 시작되며, 걷기 행사는 바로 이 신규 오픈된 구간에서 출발한다.

  

▲ 4월 15일, 강릉 정동심곡바다부채길의 연장구간이 신규로 오픈된다. 이 오픈을 기념하기 위해 '한마음 바닷길 걷기행사도 마련됐다.  © 송은조 기자


정동ㆍ심곡바다부채길은 2019년 조성된 이후로 국내 최고의 해안단구길로 손꼽힌다. 이 곳은 230만 년의 지각 변동을 관찰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해안단구길로, 천연기념물 제437호로도 지정되었다. 연 평균 20만명 이상이 찾는 이 곳은 방탄소년단의 RM도 휴가 차 다녀간 적이 있을 만큼 유명하다. 투구바위, 부채바위, 거북바위, 하늘길, 그리고 전망타워 등이 주요 스팟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신규로 오픈되는 구간은 기존 코스에서 정동항까지 640m를 추가하여, 총 길이는 3.1km에 이른다. 특히 정동항에서 몽돌해변까지의 구간은 계단이 없어서 노약자부터 장애인,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어 무장애 관광도시 강릉으로서 더욱 큰 의미를 가진다. 이 구간은 해안산책로, 해상광장, 그리고 하늘계단 등 다양한 포토 스팟이 있어 mz 세대를 공략할 수 있는 포인트가 되고 있다.

 

이와 함께 매표소에 대한 안내도 있다. 정동 매표소는 기존의 위치에서 정동진리 50-13으로 이전되었다. 심곡 매표소는 여전히 심곡항에 위치하며, 주소는 강릉시 강동면 심곡리 114-3이다. 주차는 인근의 공용 주차장을 이용해야 하는데, 모래시계공원 일출교 옆 주차장부터 정동 제4주차장까지 다양한 주차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한마음 바닷길 걷기행사’는 4월 15일 오후 2시에 정동심곡바다부채길 정동 매표소에서 개최된다. 개회식 행사와 함께 걷기 행사가 진행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분들은 당일 13시 40분까지 현장에 방문하여 등록하면 된다.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코스는 정동매표소에서 심곡매표소로의 편도 또는 왕복으로 선택할 수 있다.

 

강희문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은 “강릉 정동심곡바다부채길, 새로운 발걸음을 따라 펼쳐지는 아름다운 해안길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함께 해안을 따라 걸으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원종합뉴스 영동취재본부 송은조 기자

www.kwtotalnews.kr

송은조 강원영동취재본부(강릉,속초,고성,양양)취재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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