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손현미)은 이달부터 대야동ㆍ신천동ㆍ은행동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을 새롭게 수행한다.
▲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포스터 © 손기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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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노인장기요양보험 등급자가 아닌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생활지원사들이 직접 찾아가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어르신의 안부 확인은 물론, 사회관계 향상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 교류와 활동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안전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신청 대상자는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또는 기초연금수급자 중 돌봄이 필요한 노인이다.
시는 현재 관내 지역을 4개 권역(제1권역_대야ㆍ신천ㆍ은행동/제2권역_과림ㆍ능곡ㆍ매화ㆍ목감ㆍ신현동/제3권역_군자ㆍ연성ㆍ월곶ㆍ장곡동/제4권역_배곧1ㆍ2동, 정왕본동, 정왕1,2,3,4동, 거북섬동)으로 나눠, 권역별 1개의 수행기관이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고 있다.
이번에 수행기관으로 새롭게 선정된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은 제1권역인 대야동ㆍ신천동ㆍ은행동의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700여 명에게 안전 확인과 생활 교육, 일상생활 지원 등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은 그간 지역사회통합돌봄사업, 저소득 재가노인 식사 배달, 노인여가문화 지원서비스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한 경험을 토대로 더욱 전문적인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연중 진행되므로 서비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관련 문의는 보건복지상담센터(129)로 전화하거나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하면 된다.
강원종합뉴스 경기총괄취재국 손기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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