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꽃보다 용대 스테이, 농림축산식품부 2024 청년 농촌보금자리조성 사업지구 선정

청년농촌보금자리 공모사업 선정

박준민 기자 | 기사입력 2024/03/04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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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꽃보다 용대 스테이, 농림축산식품부 2024 청년 농촌보금자리조성 사업지구 선정
청년농촌보금자리 공모사업 선정
박준민 기자 기사입력  2024/03/04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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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의 2024년 청년 농촌보금자리조성 사업지구로 인제군이 선정됐다. 

 

 인제군 꽃보다 용대 스테이’사업, 2024  청년 농촌보금자리사업지구로 선정      ©박준민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내 인제군과 정선군 2곳을 포함해 전국 8곳(강원 인제군·정선군충북 보은군충남 부여군전북 남원시·순창군전남 곡성군경남 하동군)새롭게 조성된다.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은 귀농귀촌 가구 등 농촌 청년층의 주거및 보육 부담을 완화하고 생활 여건 개선 등을 통해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인제군의 꽃보다 용대 스테이사업은 2026년까지 국비45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90억원을 투입해 북면 용대리 일대에 30호의단독주택형 임대주택단지와 공동보육시설 및 문화여가 커뮤니티시설을조성한다.

 

▲ 인제군 꽃보다 용대 스테이’사업 조감도     ©박준민 기자

청년 맞춤형 주거단지 지원과 함께 용대초등학교와 유치원이 도보권에있고 춘천~속초 고속화철도 백담역 신설, 용대지방정원 조성 등이 예정되어 있어 입지적 여건이 좋고 지역 일자리 창출이 쉬워 안정적인 농촌정착이 기대된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인제군은 수도권과 접근성이 좋고 생태적으로 우수한관광지가 많아 수도권 청년들이 정착하기 좋은 곳이며 농자재 반값 등 농업 관련 지원 혜택이 많다.”, “지방소멸위기 극복을 위해 수도권의 청년층과 은퇴자를 유입시키는 귀농귀촌 정착 마을을 조성하는 사업도 준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강원종합뉴스 북부취재본부 박준민 기자

www.kwtotalnews.kr

joe91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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