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지정 전문교육기관 한국드론기술원(이사장 손기택)은 28일(화) 강원도 교육청이 공모한 '2024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중·고등교육과정의 일환인 대안교육 위탁교육사업은 올해 강원도에서는 총 50개 기관이 선정됐다.
이중 한국드론기술원은 2023년 뿐만아니라 2024년도에도 강원도 및 평창군에서 유일한 드론관련 대안교육 위탁기관으로 선정되어 드론국가자격증 및 드론정비 촬영 교육과정과 운영에 대한 기대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국드론기술원 손기택 이사장은 "실력있는 실기평가조종자들이 체계적인 드론 기본 운영 및 시물레이션 실기프로그램 수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꿈과 재능을 찾아주는 진로·직업·체험 중심 교육을 제공하며, 모든 학생이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고 성장할 수 있는 안전한 학습망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드론기술원은 평창군(도돈분교)에 소재 드론 실기평가조종자 ▲교관 ▲1종 ▲2종 ▲3종 등 국가드론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의 장으로 국토교통부로부터 2022년 4월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 되어 전국 최고 합격률을 자랑하며, 현재까지 150여명의 조종자 및 지도조종자를 배출했다.
대안교육 기관은 학교생활 부적응과 학업 중단 위기에 놓인 학생들에게 치유와 교육을 제공해 사회 적응을 돕고 관계 회복을 통한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강원종합뉴스 미디어본부 김성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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