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원욱, “전혀 다른 정치”내걸며 출마 선언!

4선, 막강파워, 대체불가 실력으로 화성을 발전 이룰 것
제3지대 빅텐트 정당인 개혁신당만이 낡은 정치 심판할 수 있어
수도권, 개혁신당 출마로 치열한 3파전 예상, 결국 승리할 것

손기택 기자 | 기사입력 2024/02/17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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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원욱, “전혀 다른 정치”내걸며 출마 선언!
4선, 막강파워, 대체불가 실력으로 화성을 발전 이룰 것
제3지대 빅텐트 정당인 개혁신당만이 낡은 정치 심판할 수 있어
수도권, 개혁신당 출마로 치열한 3파전 예상, 결국 승리할 것
손기택 기자 기사입력  2024/02/17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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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욱 의원(개혁신당, 경기 화성을)은 지난 16일(금) 오전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제3지대 빅텐트 정당인 개혁신당 소속으로 제22대 총선 화성을 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이어 오후에는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출마 선언을 했다.

 

이원욱 의원은 “개혁신당이 이념을 넘어, 분열을 넘어, 갈등을 넘어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하며, “화성을 지역이 혁신의 중심, 통합의 중심이 되어 미래를 선도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이원욱 의원(개혁신당, 경기 화성을)은 지난 16일(금) 오전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제3지대 빅텐트 정당인 개혁신당 소속으로 제22대 총선 화성을 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 손기택 기자

 

제22대 총선에서 이원욱 의원의 화성을 출마를 비롯해 개혁신당에 합류한 민주당 탈당 현역의원의 잇따른 예비후보 등록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전국 각지 치열한 3파전이 예상되면서, 특히 민주당은 초긴장하는 표정을 숨길 수 없는 상황이다.

 

이원욱 의원은 출마 선언을 통해 “60% 국민께서 대통령의 국정이 잘못되었다고 이야기해도 대통령은 이념정치에만 몰두하고 있고, 민주당은 제대로 된 비판보다는 거대 야당이라는 도구를 무기로 민생은 뒤로한 채 진영싸움만 일삼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민주당과 국민의힘 거대 양당이 국민을 무시하고, 적대적 공생관계를 유지하면서 서로를 악마화하는 정치 현실을 타파하겠다”고 말하며, “제3지대 빅텐트 정당인 개혁신당이 낡은 정치를 심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원욱 의원은 “개혁신당이 유권자에게 새롭고 확실한 선택지가 될 수 있도록 동탄이 태풍의 진원지로서 경기권에 거대한 바람을 일으키겠다”고 말하며, “통합하고 혁신하고 나아가라는 국민의 명령에 따라 혐오정치를 끝내고 제3지대 정당인 개혁신당의 성공을 증명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원욱 의원은 경기 화성을 선거구 3선 국회의원으로 동탄신도시의 교통·교육 인프라 구축에 힘써왔다. 동탄트램, 인동선 능동역·반월역 및 동탄역 1호선 연장 확정 모두 이 의원이 정부와 관계기관과 소통해온 결과이며, 전국 최고의 과밀학급 문제 해결에도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왔다.

 

이원욱 의원은 “화성을에서 ‘4선 막강파워 대체불가 이원욱’이 되어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화성을 만들겠다”고 말하며, 향후 ▲솔빛나루역 완성,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까지 1호선 연장, ▲이천·화성·용인을 잇는 반도체벨트 구축, ▲화성시 권역별 평준화, ▲화성시 규제프리존 특구 등으로 화성을 ‘기업하기 좋은 도시, 노동이 행복한 도시’로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원욱 의원은 반도체를 비롯한 수소, 모빌리티, 이차전지, 바이오, 디스플레이 등 국가경쟁력을 좌우하는 기술에 대한 확고한 성장전략을 세우고 실천해야 함을 강조해왔다. 국가 차원의 지속적이고 확실한 지원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고, 이를 바탕으로 기업의 장기적인 투자계획 수립이 수월할 때 대한민국 경제가 활력을 찾고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 이원욱 의원은 대한민국 경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패키지 법안 발의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법안은 ▲반도체 등 국가전략기술 분야 R&D 및 시설투자비 세액공제 10년 연장, ▲경기침체 벗어나기 위한 임시투자세액공제 7년 연장,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운영 지원 강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 이원욱 의원(개혁신당, 경기 화성을)은 지난 16일(금) 오전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제3지대 빅텐트 정당인 개혁신당 소속으로 제22대 총선 화성을 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 손기택 기자

 

▶다음은 개혁신당 이원욱 의원 화성을 출마선언문 전문이다. 

 

[전혀 다른 정치, 이원욱이 개혁신당에서 만들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화성시민 여러분,

 

개혁신당 화성을 국회의원 이원욱입니다. 

 

저는 오늘 제3지대 빅텐트 개혁신당의 이름으로 제22대 총선에서 화성을 선거구 출마를 선언합니다. 화성발전과 여의도에서 치열하게 이뤄온 정치의 길을 저의 정치 고향, 화성을에서 다시 한번 펼치고자 합니다. 이곳 화성시를 대한민국 최고의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성장과 발전을 이끌겠습니다.

 

저는 지난 11월 16일 동료의원들과 함께 <원칙과상식>을 출범시켰습니다.

 

친명당이 되어버린 민주당의 당내 패권주의, 내로남불과 온정주의, 팬덤정치를 비판하며 당 지도부의 혁신을 요구했지만 실패했습니다. 당은 철저하게 귀를 닫았으며, 지금 보여주고 있는 친명의 길, 민심도 당심도 아닌 개딸의 길만 걷고 있습니다. 이 순간에도 민주당의 예비후보들은 친명팔이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김대중 노무현 정신이 사라진 개딸당으로 전락했음을 보여주는 증거입니다.

 

1월 10일, 눈물을 참으며 27년간 몸담았던 민주당을 탈당했습니다.

 

2008년 홀홀단신 화성시로 와서 민주당원을 늘리기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뛰었습니다. 이원욱의 진정성 하나 믿고, 여당에서 민주당으로 넘어온 당원동지들과 밤새 토론하며 좋은 세상을 이야기했습니다. 그러나 당은 무너졌습니다.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패배해도 평가와 반성조차 없었습니다. 오직 검찰독재만을 탓하며 국민에게 등을 돌렸습니다. 

 

윤석열정권의 무도함 앞에서 민생은 실종되었습니다. 60% 국민이 대통령의 국정이 잘못되었다고 이야기해도 대통령은 이념정치에만 올인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민주당은 제대로 된 비판보다는 거대야당이라는 도구를 무기로 민생보다는 진영싸움만을 일삼고 있습니다.

 

민주당, 국민의힘 이 거대양당이 국민을 무시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제 윤석열정권과 이재명의 당을 심판하기 위해 제3지대로 왔습니다. 이곳에서 도덕성, 민주주의, 비전 정치, 이 모두를 이루어내겠습니다. 거대양당의 적대적 공생관계 속에서 서로를 악마화하는 정치현실을 깨나가겠습니다. 제3지대 개혁신당이 국민의 선택지가 될 수 있도록 새로운 정치를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화성시민 여러분 

 

저는 화성을 선거구에서 3선 정치인으로서 화성 발전과 함께했습니다. 국토부는 43만 인구의 동탄신도시를 만들면서 지하철 계획조차 세우지 않았습니다. 동탄트램을 만들겠다면서 법적 제도에는 전혀 관심이 없었습니다.

 

전국 최고의 과밀학급이었던 1동탄에서의 교육인프라 실패는 2동탄에서도 반복됐습니다. 아파트만 지어놓고 교통도 교육인프라도 엉망이었습니다. 정부, 관계기관과 수많은 협의를 거치며 여기까지 왔습니다.

 

인동선 능동역, 반월역을 확정했고, 동탄역까지 1호선 연장도 확정했습니다. 솔빛나루역도 만들어 내겠습니다. 1호선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까지 연장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천, 화성, 용인을 잇는 반도체라인의 중심도시로써 우뚝 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화성시 권역별 평준화를 통해 고등학교 진학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겠습니다. 

 

저는 국회의원 12년간, 대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 자영업자의 성장과 상생을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갈등해소와 진영논리 극복을 위해 사회적대타협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주장해 왔습니다. 기업하기 좋은 도시, 노동이 행복한 도시 화성을 위해 여의도와 동탄에서 입법, 정책, 그리고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저는 개혁신당에 화성시를 <규제프리존특구>로 만들어 기업의 창의성이 날개를 달 수 있도록 하자고 제안했습니다. 개혁신당의 이준석 대표는 저의 의견을 기꺼이 수용했습니다. 개혁신당과 함께 승리하여 경기남부 최고 도시, 화성시가 경기도를 넘어 대한민국의 혁신, 변화를 선도하는 길을 열어나갈 것입니다. 

 

이제 화성 동부지역은 동탄신도시, 진안신도시의 완성과 함께 변화와 혁신의 중심이 될 것입니다. 화성의 아이들이 격차와 차별 없이, 각자의 다양한 삶을 있는 그대로 존중받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살만한 화성, 살고 싶은 화성, 그리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도하는 화성,

 

이원욱이 변화를 불러오는 태풍의 진원지가 되겠습니다. 2024년 국민을 무서워하는 정치가 시작되는 원년을 만들겠습니다. 4선의 막강 파워의 대체불가 이원욱의 이름으로 만들어 내겠습니다. ‘정치는 희망의 예술’입니다. 소신있는 사람 이원욱이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한 희망의 꿈을 꾸는 정치를 만들겠습니다.

 

이념을 넘어, 분열을 넘어, 갈등을 넘어, 대화와 타협의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함께 해주십시오.

 

고맙습니다. 

 

2024년 2월 16일  

 

개혁신당 화성을 국회의원 이원욱

 

강원종합뉴스 편집국 손기택 기자

www.kwtotal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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