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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횡성 우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추진

「안녕한 당신~달달한 내 이웃~! 안녕달 꾸러미가 찾아가요」

김재우기자 | 기사입력 2020/09/18 [16:45]

[횡성군] 횡성 우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추진

「안녕한 당신~달달한 내 이웃~! 안녕달 꾸러미가 찾아가요」

김재우기자 | 입력 : 2020/09/18 [16:45]

우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원성필)917() 14시 우천면행정지센터에서 2020년 자체 특화사업인 안녕달 꾸러미 전달사업발대식을 가졌다.

 

 

 

안녕꾸러미 사업은 안녕한 당신~ 달한 내 이웃~”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농촌지역의 고립, 소외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외로움경감을 통한 소규모 지역사회 돌봄체계를 마련하고자 협의체 자체 결정으로 추진된 사업이다.

 

안녕달 꾸러미는 초콜렛과 같은 달달한 간식 꾸러미와 대상자의 욕구에 맞는 영양 꾸러미(뉴케어, 곰탕, 죽 등)를 구성으로 하여 협의체 위원이 자체 추천한 고립가구 총 10가구를 월 2회 정기 방문하여 건강상태 모니터링, 돌봄일지를 작성하고, 외로움 경감을 위해 미술 기법을 활용한 스트링 아트 공예를 대상자와 함께 만들어가며 정서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횡성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공모한 행안부 마을공동체 지원 사업비를 우천면협의체에서 일부 지원 받아 추진하고 있으며, FB신영, 오뚜기 식품 등에서 꾸러미 재료의 일부를 자체 후원받아 진행하고 있다.

 

우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원성필 위원장은 코로나19시대 더욱 고립되고 소외된 우리의이웃을 위해 밤하늘 묵묵히 내 이웃을 지켜주는 달님과 같은 우천면협의체가 되고자 이번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이해연 우천면장은 민선 7기 주요 복지 정책의 일환인 외로움 정책에 부응해주시는 우천면 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농촌 지역의 고립된 저소득 가구의 외로움에 공감하는 우천면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사진제공= 횡성군)

 

 

 

강원종합뉴스 남부제2취재본부  김재우기자

www.kwtotalnews.kr

강원영서취재본부장 (원주/홍천/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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