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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죽도 서핑 라운지」휴게공간으로 탈바꿈

- 죽도 서피비치의 사계절 휴게 공간으로 활용 -

이정한기자 | 기사입력 2020/08/25 [10:01]

[양양군] 「죽도 서핑 라운지」휴게공간으로 탈바꿈

- 죽도 서피비치의 사계절 휴게 공간으로 활용 -

이정한기자 | 입력 : 2020/08/25 [10:01]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지난 3월에 죽도 서피비치에 설치한 죽도 서핑 라

운지를 휴게공간으로 탈바꿈하였다.

 

죽도 서핑 라운지는 올해 3월 사업비 2,500만원을 투입하여 돔하우스 78

와 스파시설(자쿠지) 5개를 설치하여 5월까지 운영한 결과 이용객이 천여

명에 이르는 등 겨울서핑을 활성화하는 시설로 많은 호응을 얻었다.

 

여름을 맞이하여 본 시설을 사계절 서핑을 위한 휴게공간으로 활용하고자

통풍이 가능한 형태로 구조물을 변경, 바닥에는 야자매트를 깔고, 6개의 해

먹과 4개의 목재테이블을 설치함으로써 더위를 식힐 수 있는 휴게시설로

탈바꿈하였다.

 

설치 이후에, 죽도 해변을 찾는 관광객이 머무르며 쉴 수 있는 공간으로 빠

르게 자리를 잡아가고 있어, 새로운 명소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 19 예방을 위하여 손 소독제를 비치하는 등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양양군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서프시티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하여 사계절 서핑 활성화라는 비전을 가지고 관련 인프라 구축에 힘쓰

고 있다.

 

올 여름 오랜 장마와 코로나 19에도 서핑 활동이 활발한 해변은 꾸준히 피

서객이 방문하고 있어 기반시설 구축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것으로 파

악된다.

 

향후, 양양군은 본 휴게공간을 해변의 다양한 전시공간으로 활용하거나,

여행객 대상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다목적의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강원종합뉴스 영동취재본부  속초지사이정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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