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삼척 정월 대보름제」가 2월 3일(금)부터 2월 5일(일)까지 3일간 삼척 동굴엑스포광장에서 수많은 관광객 및 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보름제는 ▲신주빛기(1.28일) ▲산신제(2.2일) 이어, 첫날인 3일(금)에는 ▲별신굿판 ▲술비놀이 ▲애기속닥기줄다리기 ▲속닥기줄다리기 ▲중기줄다리기 ▲새해 소방 길놀이 ▲개막식 ▲개막 축하공연 등이 이어졌다.
4일(토)일에는 ▲삼척정월대보름 노래자랑 ▲대기줄다리기1,2 ▲줄타기공연이, 5일(일)에는 세시풍속체험(귀밝이술, 부럼, 오곡밥 먹기) ▲조비농악 공연 ▲삼척정월대보름 기줄다리기 대회가 개최됐다.
시민들의 가장 인기리에 개최된 삼척정월대보름 기줄다리기대회는 읍, 면, 동, 일반 등 팀이 참여한 가운데 ▲우승(상금 5백만원)-원덕읍 붉은늑대팀 ▲준우승(상금 4백만원)-하장면팀 ▲3등(상금 3백만원) -삼척시멘트팀 ▲4등(2백만원)-미로면팀 등이 차지했다.
3등을 차지한 일반부 삼척시멘트팀은 시상식에서 상금 3백만 원을 이웃돕기성금으로 삼척시장에게 전달하여 시민들의 박수를 받기도 했다.
또한 보름제의 대미를 장식하는 망월놀이와 달집태우기 행사는 5일 오후 6시부터 삼척해수욕장 백사장에서 개최됐다.
강원종합뉴스 편집국 염윤선 기자 <저작권자 ⓒ 강원종합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