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태백시] 2023년 지방공무원, ‘역대 최대 규모’로 채용한다

염윤선 기자 | 기사입력 2023/02/02 [09:16]

[태백시] 2023년 지방공무원, ‘역대 최대 규모’로 채용한다

염윤선 기자 | 입력 : 2023/02/02 [09:16]

태백시(시장 이상호)가 민선8기 현안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2023년도 대규모 공무원 채용에 나선다고 밝혔다.

 

▲ 태백시청 청사 (사진제공=태백시)     ©염윤선 기자

 

시는 자체 경력경쟁임용 시험을 실시하여 기술직 등 40명 충원, 강원도공개채용에서 행정직 등 40명을 충원할 계획으로 총 80명의 지방공무원을 연내 확보할 계획이다.

 

지난 11일 자 대대적인 조직개편으로 정원이 당초 665명에서 690명으로 25명이 증가했지만, 육아 및 질병휴직, 공로연수 파견 등으로 총 80명의 결원이 발생했다.

 

따라서 시는 업무의 공백 심화 및 직원들의업무 과다로 행정 서비스에 영향을 줄 수 있어 공개 및 경력경쟁임용시험을 통해 빠르게 인력을 충원한다는 계획이다.

 

행정직 등 공개경쟁임용시험은 강원도 위탁으로 강원도 일정에 따라 실시된다.

 

더불어 태백시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경력경쟁임용시험을통해40명을 채용할 예정으로 간호 84, 그 외 사회복지 14, 전산1,공업 3(일반기계 2, 일반화공 1), 농업6(일반농업 2,축산 4),보건 2, 의료기술 1, 환경(일반환경) 1, 시설(지적)1, 방송통신 2,운전 2, 시설관리 3명 등 36명은 9급으로 채용 예정이라 밝혔다.

 

태백시 경력경쟁임용시험 일정은 131일부터 오는 222일까지 공고 후,220일부터 222일까지 원서 접수를 받아,34일 필기시험을 실시하여 3월 중순까지 임용등록 및 발령을 단행할 예정이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이번 경력경쟁임용채용으로 사회복지, 기술직 등 실과의 사회복지 및 기술직 결원율이 100%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말했다또한 차후 부족한 결원이 있는 직렬도 자체 시험을 실시, 연중빠르게 결원을 보강해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행정 서비스 제공에 빈틈이 없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강원종합뉴스 편집국 염윤선 기자

www.kwtotalnews.kr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