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군수 최승준)은 지방공공요금 안정적 관리와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쓰레기종량제 봉투 가격을 인하한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생활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고 쓰레기 처리 수수료를 현실화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쓰레기종량제봉투 판매가격을 서민경제 가계 부담을 최소화 하기 위해 1월 20일부터 7월 31일까지 인하한다.
판매가격은 75L는 현재 1,560원에서 1,040원으로 50L는 1,050에서 700원으로 30L는 640원에서 430원으로 20L는 420원에서 280원으로 인하한다.
정선군은 정부기조에 따라 상반기에는 인하하고 하반기에 종량제 봉투 가격 인상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늘어나는 생활쓰레기양을 줄이고 폐기물 처리비용을 줄이기 위한 올바른 분리배출과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 생활쓰레기 줄이기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강원종합뉴스 편집국 염윤선 기자 <저작권자 ⓒ 강원종합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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