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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제2회 황부자 며느리 축제 성황리 폐막

염윤선 기자 | 기사입력 2022/09/26 [22:00]

[태백시] 제2회 황부자 며느리 축제 성황리 폐막

염윤선 기자 | 입력 : 2022/09/26 [22:00]

2회 태백 황지연못 황부자며느리축제23일부터 25일까지 황지연못과 복원물길 일원에서 개최돼, 시민과 관광객 등 1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 제2회 황부자 며느리 축제-황부자며느리가요제에 모인 관객 (사진제공=태백시)  © 염윤선 기자

 

▲ 제2회 황부자 며느리 축제-맨손 장어잡기대회 (사진젠공=태백시)  © 염윤선 기자

  

▲ 제2회 황부자 며느리 축제-개막식 (사진제공=태백시)  © 염윤선 기자

  

▲ 제2회 황부자 며느리 축제- 태백아라레이회원들의 '황부자 전설 마당극'1 (사진 염윤선)  © 염윤선 기자

 

▲ 제2회 황부자 며느리 축제- 태백아라레이회원들의 '황부자 전설 마당극'2 (사진 염윤선)

 

▲ 제2회 황부자 며느리 축제- 2022 태백 전국 통기타 경연대회 (사진제공=태백시)     ©염윤선 기자


올해로 2회를 맞이한 황부자며느리축제는 지난 2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체험행사, 공연행사, 경연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1회 태백 황부자 전국 며느리 가요제는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12명의 며느리들이 쟁쟁한 노래실력을 뽐냈고, 축하가수로 나팔박, 강지, 구재영, 박우철 등이 출연했다.

 

축제 둘째날은 태백문곡웃벌산간민요보조회의 강원산간 메나리소리 발표회로 태백지역의 아리랑을 선보였고, ‘2022 태백 전국 통기타 경연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통기타팀들이 가을밤의 정취와 함께 통기타 선율의 매력을 전했으며, 축하가수로는 배따라기가 출연해 열기를 더했다.

 

또한 아리랑을 기반으로 황부자 전설 스토리를 보여주는 황부자 마당극과 황부자 며느리 혼례식까지 평소 보기 힘든 퍼포먼스가 펼쳐졌으며 이외에도 소망등 띄우기, 황대감 어르신 장기대회, 맨손 장어 잡기 대회에서도 많은 시민이 참여하는 등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 밖에도 황부자 며느리 야시장에서는 꼬치 특화거리, 황지천 생태하천과 어우러진 야간경관, 시민들과 함께하는 플리마켓, 각종 이벤트와 버스킹 등의 다양한 공연이 진행됐다.

   

전영수 황부자며느리축제위원장은 2회를 맞이한 태백 황지연못 황부자 며느리 축제는 황지동 주민, 태백시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기고 어울리는 화합의 장이 됐다황부자며느리축제에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강원종합뉴스 편집국 염윤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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