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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심은섭 가톨릭관동대 교수, 2022년 박인환 문학상 수상

수상작은 ‘가문비나무엔 허파가 없다’

송은조 기자 | 기사입력 2022/09/26 [01:53]

[인물] 심은섭 가톨릭관동대 교수, 2022년 박인환 문학상 수상

수상작은 ‘가문비나무엔 허파가 없다’

송은조 기자 | 입력 : 2022/09/26 [01:53]

가톨릭관동대학교 교수인 심은섭(63) 시인은 계간지 <시현실>이 주관하는 올해의 박인환문학상을 수상했으며, 수상작은 가문비나무엔 허파가 없다이다.

 

▲ 가톨릭관동대학교 교수인 심은섭(63) 시인은 계간지 <시현실>이 주관하는 올해의 박인환문학상을 수상했으며, 수상작은 ‘가문비나무엔 허파가 없다’이다.     ©송은조 기자

 

박인환문학상은 시인 박인환의 문학적 정신을 기리기 위해 계간지 <시현실>에서 2000년에 제정한 문학상으로 올해 22회째를 맞이했다.

 

심사위원들은 심사평에서 그의 시들은 이번에 수상의 영애를 안은 가문비나무엔 허파가 없다에서 보여주듯, 다양한 이미지의 변주 속에서 삶의 핍진성을 드러내려는 시도를 보여주고 있으며, 풍부한 상상의 세계로 독자들을 끌어들이는 힘을 가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심은섭 교수는 2004년 시 전문지 심상으로 등단 하였으며, 2006경인일보신춘문예 시 부문에 당선, 2008시와세계를 통해 <문학평론가>로 등단했다.

 

시집 K과장이 노량진으로 간 까닭과 평론집 한국현대시의 표정과 불온성, 상상력과 로컬시학등을 비롯해 다수의 공저와 편저를 출판하며, 활발하게 저술활동을 펼치고 있다.

 

금 번 수상 외에도 2006년 제15·18문학상을 시작으로 2013년 제6회 세종문화예술 대상, 2018년 제60회 강원도문화상(문학부문) 등을 수상한 문학박사이며, 강원문화재단 이사, 윤동주 서시문학상 홍보대사, 강릉문인협회 회장, 김동명선양사업회 회장 등 많은 문학적 직위를 역임하며, 문학분야 발전에 헌신과 열정을 바쳐 오고 있다.

 

그는 서정적 모더니즘을 추구하는 현대시인으로, 매달 한 편이상 시를 꼭 쓰며 더러는 1년에 30편 이상의 시를 쓰기도 한다고 말했다.

 

 심은섭 교수는 수상소감에 심사위원들과 주최기관 그리고 함께 기뻐해 주고 응원해주는 지역 문인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며, 수상자로서 향후 박인환 시인의 시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 또한 후세에 널리 알리라는 주문으로 여겨진다. 따라서 수상자 선정 결과에 대해 성찰하며, 문학상을 겸허히 받아들인다. 금번의 계기로 치열한 작품 활동을 통해 박인환 시인의 고유한 문학사상에 대해 그 층위를 확대하고 조명하는 작업에 전위적으로 나설 것을 지면을 통해 심심한 각오를 밝힌다.”라고 말했다.

 

강원종합뉴스 영동취재본부 송은조 기자

www.kwtotalnews.kr

송은조 강원영동취재본부(강릉,속초,고성,양양)취재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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