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바이애슬론협회는 14명 국가대표 선발 축하 행사를 지난 20일 오전 12시 절골 최씨문중 야외 행사장에서 한경희 총괄감독의 국가대표 선발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태백시의회 김길동시의장, 이상호도의원, 정미경시의원 태백시스포츠 이상진과장, 태백시 교육지원청 조윤진장학사,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배상훈회장, 신동아 민예총태백시지회장, 황지고등학교 최홍조교장, 철암고등학교 노남호교장, 통리초등학교 교장 취규남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다.
14년간 헌신과 열정으로 태백시 바이애슬론 꿈나무들을 이끌어준 김영갑(태백시청감독),한경희(총괄감독),박효범(코치),김시현(코치)에게는 우찬용 협회장이 격려금을 전달하였으며, 태백시 바이애슬론 학무모 김종용회장은 황지고등학교 바이애슬론 선수인 김가온, 정세형군에게 졸업 축하금을 전달 하였다.
우찬용회장은 "국가대표로 발탁된 14명 선수들에게 축하드리며 열악한 환경조건에서도 헌신의 노력과 열정으로 선수들을 이끌어 주신 지도자분들 노고에 고개숙여 감사 드리며, 이제 태백은 바이애슬론 성지로 앞으로 우리 꿈나무들이 태극마크를 달고 세계무대에 진출하여 마음 것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연맹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철암고등학교 바이애슬론팀 창단식도 함께 거행 되었다.
바이애슬론 국가대표로는 허선회(태백시청), 천윤필(황지고등학교) 크로스컨트리 국가대표에 김은호(태백시청) 비롯 국가대표후보에 김민수(황지고등학교), 김광훈(황지고등학교), 홍성제(황지고등학교) 바이애슬론 청소년국가대표에 이현준(황지고등학교), 홍소연(철암고등학교), 김성윤(황지중학교), 김철웅(황지중학교) 천수지(상장중학교), 김민지(상장중학교) 바이애슬론 꿈나무국가대표에 김재윤(황지중학교), 황태령(황지중학교)이 포함 14명이 2020년도 바이애슬론 국가대표에 발탁되었다.
강원종합뉴스 이용규기자 www.kwtotalnews.kr <저작권자 ⓒ 강원종합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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